해운 · 유가호르무즈 막히자 10조 돈벼락 맞은 한국선사 (에너지 3부작 · 2부)
봉쇄가 유조선 운임을 어디까지 밀어올렸는지, 위기 직전에 배를 사둔 회사가 얼마를 벌었는지.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업로드 2026-03-1816분언더스탠딩
▾ 호르무즈 봉쇄로 유조선 운임이 5배 넘게 폭등, 위기 직전 중고 VLCC 35척을 사들인 한국 해운사 잔금상선(시노코)이 반년 만에 10조 원대 수익을 눈앞에 뒀다.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에너지 자급자족"은 착시다. 실물 1억 배럴에 금융시장 25억 배럴. 석유회사 금융거래 비중 60%.
- 미국도 중질류 수입 필수 + 제품 수출 600만 배럴이라 WTI도 위기에 연동.
- 잔금상선이 컨테이너선을 팔고 VLCC 35척 매입(1월 말 완료, 위기 직전) → 세계 1위 VLCC 선사(100척+).
- 단 2018~19년엔 같은 방식으로 실패했던 이력. 이번엔 타이밍이 맞았다.
주요 숫자
1억 → 2억 달러+
VLCC 중고 매입가 → 현재
1억 vs 25억 배럴
미국 실물 vs 금융시장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