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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정책 · AI 캐펙스

트럼프 정부가 AI와 한 배를 탔다

왜 지금은 연준보다 재정을 봐야 한다고 보는지. 부채 비율을 빚을 갚아서가 아니라 GDP를 키워 낮추려는 전략이 1940년대에 어떻게 작동했는지. 닷컴 버블과 지금이 수급·정부 자세·이익의 위치에서 어떻게 반대인지.

성상현 중소기업중앙회 투자전략실 부부장업로드 2026-07-0277분언더스탠딩

성상현 부부장은 지금을 재정이 통화를 압도하는 시장으로 본다. 미국 정부는 부채를 갚는 대신 GDP를 키워 비율을 낮추는 쪽을 택했고 그 엔진으로 AI를 골랐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내리는 것보다 정부가 어디로 돈을 보내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핵심 포인트

  • 정부 적자는 누군가의 흑자다. 국채 발행을 자금의 재배치로 본다 — 민간의 잉여 유동성이 정부 계좌로 들어가 육성 산업에 집행된다. 연준이 찍어서 사 주는 방식과 다르다는 것이다.
  • 속도가 역사상 가장 빠르다. 최근 6년 AI 캐펙스가 약 9,300억 달러다. 철도는 71년, 고속도로는 37년, 아폴로는 14년이 걸린 규모다.
  • 정부 돈만으로는 안 된다. 재정적자가 GDP 대비 6~7%(평소 2~3%)로 1.5조~2조 달러인데 캐펙스가 그보다 크다. 기업이 같이 가야 성립하는 그림이다.
  • 선례가 1940년대다. 부채가 GDP의 120%를 넘은 뒤 갚는 대신 분모를 키웠다. 45년부터 51년까지 연준은 금리를 제로로 두고 장기채를 2.5%에 고정해 사 줬다.
  • 그래서 연준의 독립성을 다르게 본다. 부채 비율이 이만큼 높은 시기에 독립적으로 행동한 중앙은행은 없었다는 것이다. 점도표를 줄이는 것도 자산시장 선반영을 눌러 두는 장치로 읽는다.
  • 닷컴과 수급이 반대다. 기존 데이터센터 4,000개의 공실률이 1%대이고 짓고 있는 2,500개는 임차율이 이미 92~93%다. 그때는 수요 없이 공급을 때려 넣었다.
  • 정부의 자세도 반대다. 1999년부터 재정 흑자로 돌아섰고 2000년부터 닷컴이 꺼졌다. 지금은 계속 적자를 내고 올해부터 감세까지 시작한다.
  • 돈은 뒤로 갈수록 작은 항아리로 간다. 하이퍼스케일러에서 메모리로, 그다음 장비·소재로 흐르는데 뒤쪽에는 큰 기업이 없어 같은 돈이 더 크게 튄다는 것이 그의 그림이다.

주요 숫자

9,300억 달러
최근 6년 AI 캐펙스 — 철도는 71년이 걸린 규모
6~7%
GDP 대비 미국 재정적자 (평소 2~3%)
1%대 · 92~93%
기존 데이터센터 공실률과 신축분 임차율
120%
1940년 GDP 대비 정부 부채 — 갚지 않고 분모를 키웠다

이 편의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 "지금의 AI가 버블로 끝나면 절대 안 되는 이해당사자가 그 해당 기업뿐 아니라 트럼프 정부도 그렇다. 그런 정부가 과연 이번 버블을 꺼트릴까요?" 결론은 이렇다 — "기술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반론 · 충돌

  • 전제가 하나 걸려 있다이 그림은 AI 투자가 결국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는 전제 위에 서 있다. 틀리면 정부가 잘못된 산업에 막대한 돈을 쏟은 것이 되고, 화자 본인도 그 가능성을 명시한다. 게다가 그가 인정하듯 AI 생산성은 지금 측정할 방법이 없다 — 1990년대에도 안 나오다가 나중에 소급 수정됐다는 선례는 기대이지 근거가 아니다.
  • 같은 페이지 신보성 편과 반대편에 선다「금리가 두 배 되자 사모대출이 이자를 빌려서 낸다」는 높은 금리가 이미 크레딧 배관을 갉고 있다고 본다. 이 편은 금리가 올라도 캐펙스 수혜주는 산다고 본다. 두 편이 같이 짚는 사실이 하나 있다 — 하이퍼스케일러가 채권시장에서 돈을 끌어가면서 중견기업 쪽으로 갈 돈이 줄고 금리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 양극화를 결론이 아니라 전제로 둔다재정이 끄는 시장에서는 가는 곳만 간다는 것이 이 편의 논리다. 물가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만 EPS가 오르고, 환율이 오르면 달러 부채를 진 중소기업은 영업과 무관하게 유동성에서 죽는다. 화자는 이것을 정부가 용인하고 갈 수밖에 없는 값으로 본다.
  • 스테이블코인 해석은 추론이다토큰화된 자산의 결제를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하면 그것이 간접적인 미국 국채 수요가 된다는 그림은 화자 본인의 해석이다. 제도가 그 방향으로 갈지, 규제가 어떻게 붙을지는 이 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자동 자막 기반 요약이라 표기를 문맥으로 교정했다(케빈 워시·재무부-연준 합의·역레포·OBBBA·실물자산 토큰화 표기를 문맥으로 복원했다). 화자가 방송에서 구체적인 종목을 알려 주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고 이 카드도 마찬가지다 — 투자 추천이 아니며 가격·타이밍 검증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