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수소는 세계에 25kg뿐이고 그중 5.7kg이 한국 몫인데 월성원전이 멈출 자리에 있다. 달 표토의 헬륨3를 긁어 오는 계약이 먼저 붙었지만, 그 첫 수요는 핵융합이 아니라 양자컴퓨터다.
삼중수소는 세계에 25kg뿐이고 그중 5.7kg이 한국 몫인데 월성원전이 멈출 자리에 있다. 달 표토의 헬륨3를 긁어 오는 계약이 먼저 붙었지만, 그 첫 수요는 핵융합이 아니라 양자컴퓨터다.
핵심 포인트
한 편씩 넘겨 본다
2025년 기준 세계에 보관된 삼중수소가 25kg인데 그중 5.7kg이 한국 몫이고, 월성원전에서 해마다 700g쯤 나온다.
연장 승인이 나야 캐나다산 압력관을 발주할 수 있는데, 지금 넣어도 2029년에야 들어온다. 승인이 나도 몇 해는 멈출 수 있다.
CANDU 원전은 인도·중국·루마니아에도 있지만, 나오는 삼중수소를 분리·정제하는 TRF 설비는 한국과 캐나다에만 있다.
태양은 중심부 압력이 높아 1천만도면 되지만, 지구에는 그런 압력이 없어 1억도 넘게 올려야 한다. 그 상태가 플라스마다.
중수소는 바닷물 1L에서 0.03g씩 얻는다. 문제는 짝이 되는 삼중수소와 헬륨3다.
EU가 준비하는 실증로 DEMO를 돌리는 데만 삼중수소 5kg이 든다. 세계 재고의 5분의 1이다.
2025년 7월 1일 구글이 CFS에서 200메가와트를 사기로 했다. 버지니아에 짓는 400메가와트급 ARC의 절반이다.
MIT에서 나온 CFS가 매사추세츠 데번스에 짓는 시연기 SPARC의 공정률이 75%다. 빌 게이츠·베이조스·엔비디아·드러켄밀러가 20억달러를 넣었다.
샘 알트먼이 회장이자 최대주주로 개인 재산 3억7,500만달러를 넣었다. CFS가 삼중수소를 쓰는 데 비해 헬리온은 헬륨3 방식이다.
핀란드 블루포스와 2028~2037년 해마다 1.3kg을 넘기는 3억달러 계약을 맺었다. 지구로 가져오는 일은 스페이스X 스타십이 맡는다.
인터룬이 버미어와 함께 시간당 달 표토 100톤을 처리하는 굴착기 시제품을 내놨다. 2027년 달 시연, 2029년 첫 상업 채굴이 목표다.
첫 수요처는 핵융합이 아니라 양자컴퓨터다. 절대영도 근처까지 식히는 데 헬륨3가 있어야 한다. 에너지부와 맺은 핵융합용 계약은 2029년 0.4g 수준이다.
삼중수소는 1억도면 되지만 헬륨3는 양성자가 하나 더 많아 반발이 세고 6억도가 넘어야 한다.
플라스마를 리튬으로 감싸면 튀어나온 중성자가 리튬과 부딪혀 삼중수소를 새로 만든다. 소비량보다 15% 많지만 손실을 빼면 아슬아슬하고, 공학적 실증은 아직이다.
2025년 12월 18일 핵융합 1세대 기업 TAE와 트럼프 미디어(TMTG)가 주식교환으로 합치기로 했다. TMTG가 현금 3억달러를 넣는 구조다.
트럼프가 쥔 TMTG 지분 52%는 신탁으로 옮겨졌지만 의결권은 아들이 쓰고 수익은 본인에게 간다.
대통령이 대주주인 회사가 정부가 미는 산업에 들어간 구도라 뉴욕타임스 등이 이해상충을 짚는다.
지구의 헬륨3는 삼중수소가 붕괴할 때 부산물로 나오는데, 미국이 한 해 만드는 양이 1kg에 못 미친다.
허페이의 초전도 토카막 EAST가 플라스마를 1,066초(17분) 유지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실증로 BEST를 2027년 말 완공해 검증한 뒤 CFETR를 짓고, 2035년부터 전력망에 보낸다는 일정이다.
미국의 열 배 넘는 박사급 인력을 넣고 24시간 3교대로 돌린다. 2028년 세계 1위를 내걸었다.
늘 30년 뒤라던 기술이 10년 안 상용화 일정으로 바뀌었다. CFS는 기존 기술을 작고 세게, 헬리온은 새 방식으로 가고 TAE가 붙어 셋이 다툰다.
1개월 · 원문 3편. 넘기면 그 편이 무엇을 더했는지가 뜬다
두 회사 모두 2027~2028년 사이에 세계 최초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타이틀을 두고 경쟁 중이고, TAE도 경쟁에 합류해서 3파전인 상황임
반론 ·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