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3형제가 마르자 연준은 QT를 멈추고 인유동성 3형제가 마르자 연준은 QT를 멈추고 금리를 내렸지만, 파월은 이것이 QE가 아니라고 우긴다
역레포·지급준비금·TGA라는 유동성 3형제가 차례로 마르자 연준은 QT를 멈추고 금리를 내렸다. 그런데도 단기국채를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파월은 이것이 QE가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메르 ranto28원문 11편2025-08-19 ~ 2025-12-13네이버 블로그
▾ 역레포·지급준비금·TGA라는 유동성 3형제가 차례로 마르자 연준은 QT를 멈추고 금리를 내렸다. 그런데도 단기국채를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파월은 이것이 QE가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핵심 포인트
한 편씩 넘겨 본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유동성 축 하나 소진RRP가 거의 바닥나면서 미장을 밀어올리던 유동성 공급 축 하나가 힘을 잃고 있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RRP 잔고 337억달러 337억달러 · 2조 3천억 달러2조3천억달러까지 쌓였던 역레포(RRP) 잔고가 8월15일 337억달러까지 줄었다.
QT는 유동성 회수연준은 QT로 시중 유동성을 회수해 왔다. 욕조의 물을 빼는 것에 비유된다.
RRP 소진이 QT 상쇄RRP 잔고를 계속 줄이는 것은 QT로 물을 빼면서도 새 물을 채워 넣는 것과 같다.
트럼프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른 랠리를 경계한다
백악관 해법 관전포인트RRP 금리를 올리면 자금을 빨아들일 수 있지만 시장은 인하를 기대해 금리를 올리기 어렵다.
미 재무부재정적자로 국채를 계속 찍는다
TGA 3천억→8천억달러 3,000억달러 · 8,000억달러2025년 7월 3,000억달러였던 TGA를 두 달 만에 목표수준 8,000억달러까지 채웠다.
법인세로 지준 감소기업이 법인세를 내면 TGA는 늘고 예금은 줄어 지급준비금이 줄어든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SVB 파산 사태QT로 지급준비금이 빠르게 줄어들던 2023년 3월 SVB은행이 파산했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지급준비금 4.2조 정점 4.2조달러팬데믹 QE로 2021년 말 지급준비금이 4.2조달러까지 올라갔다가 QT로 다시 줄기 시작했다.
충격 핑계로 QT 종료 의심인플레이션이 안 잡혀 QT를 멈출 명분이 약하니, 시장 충격이 와야 멈출 구실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
RRP 480억달러 잔고 480억달러9월25일 기준 RRP 잔고는 480억달러로 여전히 바닥권이다.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유동성 3형제 동반 고갈RRP는 바닥났고 TGA를 채우는 사이 지급준비금도 위험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역전 해소 2024년 8월28개월간 이어지던 장단기 금리 역전이 2024년 8월28일 해소됐다.
2·10년물 역전폭 40년 최대 107bp2년물과 10년물 금리차가 107bp까지 벌어져 40년 만에 가장 큰 장단기 역전이었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연준, 둔화신호에 인하 시작연준은 경기둔화 신호에 대응해 금리인하를 시작했다.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10승1패 확률의 재현과거 11번의 역전 중 10번에서 침체 이벤트가 왔다면 이번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12개월 뒤 경기침체 시차역전 해소 뒤 평균 12개월 시차를 두고 이벤트가 왔던 과거 패턴이 다음 관전포인트를 정한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2년물이 10년물보다 급등이번 역전은 10년물이 내려서가 아니라 2년물과 10년물이 다 오르는데 2년물이 더 급하게 올라 생겼다.
중·일·영조차 매수 축소중국·일본·영국이 예전처럼 사들이지 못하고 연준마저 인플레이션 때문에 사지 못하면 국채 수요가 줄어 금리가 오른다.
2006년 유사 패턴 선례2006년 1월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역전이 시작돼 2007년 2월 해소된 뒤 2008년 금융위기가 왔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패턴 달라도 결과는 판박이이번 패턴이 이례적인 것은 맞지만 패턴이 다르다고 결과까지 다를 것이라 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QT중단 시사에 증시 상승파월의 QT 중단 시사 후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파월, 몇 달 내 QT중단 시사파월은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지급준비금이 충분 수준보다 다소 높아지면 QT를 멈추겠다고 말했다.
지준 2.9984조달러 현재치 2조 9984억달러 · 2조7천억달러현재 지급준비금은 2조9,984억달러로 기준선 2조7천억달러를 웃도는 풍부 수준이다.
SVB 교훈으로 내부기준선2조8~9천억달러 수준에서 SVB식 유동성 충격을 겪은 경험이 연준의 내부 기준점이 됐다.
트럼프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른 랠리를 경계한다
이른 랠리 경계하는 트럼프중간선거가 내년 11월이라 트럼프는 너무 이른 미장 상승을 바라지 않는 것 같다.
트럼프의 대중 보복 예고트럼프가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중국산 식용유 등의 수입 중단을 언급했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비정기 레포 급증 신호분기말·연말이 아닌데 레포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유동성 부족 신호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10/30 FOMC 조기선언 여부10월30일 새벽 FOMC 결과와 파월 기자회견에서 QT중단을 조기 선언할지 볼 필요가 생겼다.
지준 2.933조달러 여유 2조9,330억달러지급준비금이 경계수준 3조달러 밑으로 떨어졌지만 2조9,330억달러라 파월 기준까지는 살짝 여유가 있다.
유동성 발작 우려유동성 부족이 확인되면 연준은 급하게 대응할 필요가 생긴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PD가 국채입찰 최종보루프라이머리 딜러가 최후의 국채 구매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채 입찰은 응찰자 부족으로 실패하지 않는다.
SLR 완화시 1.8조달러 여력 1조 8천억 달러초대형은행 SLR 규제를 5%에서 3%로 낮추면 국채 1조8천억달러를 추가로 살 여력이 생긴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연준, PD에 QE 설문연준이 10월20일 프라이머리 딜러에게 SOMA(QT) 종료 시점과 재증가(QE 재개) 시점을 묻는 설문을 보냈다.
보우먼, SLR 결함 지적연준 이사 보우먼은 SLR이 국채도 위험대출처럼 취급해 딜러의 매입 여력을 막는다고 지적했다.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QT종료에서 QE로 관심이동연준의 관심이 QT 종료에서 QE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기준금리 25bp 인하·QT중단연준이 FOMC에서 기준금리 0.25%p 인하와 QT중단을 선언했다.
레포 신호가 QT중단 배경레포 금리가 튀고 레포 사용이 늘어난 것을 QT를 하며 예상했던 일로, 그것이 QT중단의 배경이라고 파월이 밝혔다.
12월 인하 불확실 신호파월은 12월 추가 인하를 확신하지 말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사이 긴장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 밖에 1마디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매둘기 기조 여전행동은 비둘기였지만 기자회견에는 매파적 어조가 섞여, 매둘기 파월이 이어지고 있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10/31 레포 294억달러 최대 294억달러2025년 10월31일 연준은 294억달러의 레포를 실행해 연준 설립 이래 최고액을 기록했다.
뉴욕연은, 조절QE 시사파월과 생각이 가장 비슷하다는 뉴욕연은 총재가 유동성 조절목적의 QE를 언급하고 있다.
2019년 레포발작·QE재개2019년 9월 레포시장이 발작하자 연준은 즉각 개입해 QE를 재개했다.
그 밖에 1마디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유동성 화살 1개 이미 소진유동성을 지탱하던 화살 세 개 중 하나(RRP)는 이미 부러졌고, 남은 두 개로 충분할지는 더 큰 충격이 오면 알 수 없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성명문에 단기국채 매입 명시FOMC 성명문에 필요에 따라 단기국채 매입을 시작하겠다는 문구가 담겼다.
예상보다 빠른 12/12 시행내년 1월 시행을 예상했지만 발표 다음날인 12월12일부터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 400억달러 단기채 매입 월 400억달러매달 400억달러의 3개월물 단기국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그 밖에 1마디
트럼프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른 랠리를 경계한다
마이런, 0.5%인하 주장트럼프가 임명한 연준 위원 마이런은 0.50%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강남QE 스타일 공식화파월이 공식적으로 QE 스타일의 operations을 선언했다.
채권·레포시장레포 사용이 비정기적으로 급증한다
시장은 파월 불신과거에 같은 말을 해놓고 본격적인 QE로 이어진 전례가 있어 시장은 파월의 부인을 믿지 않는다.
연준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QT를 멈췄다
공식 용어 RMP로 명명이번 조치의 정식 명칭은 지급준비금 관리를 위한 매입작업(RMP)이다.
윌리엄스, 자산매입 예고뉴욕연은 총재 윌리엄스는 준비금이 충분해지면 점진적으로 자산을 매입해 준비금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RMP도 3년물까지 매입가능RMP는 표면상 단기물이지만 필요하면 잔존만기 3년 이하 국채까지 살 수 있는 여지를 세부내용에 숨겼다.
그 밖에 2마디
메르이 사슬을 두고 필자가 한 말
결국 장기금리 하락 효과QE든 RMP든 결론은 같다. 연준이 단기국채를 더 사주니 재무부는 장기국채 발행비중을 줄이고 단기국채를 더 발행할 수 있다.
5개월 · 원문 11편. 넘기면 그 편이 무엇을 더했는지가 뜬다
- RRP 잔고 337억달러. 2조3천억달러까지 쌓였던 역레포(RRP) 잔고가 8월15일 337억달러까지 줄었다. 연준 · 08/19
- 백악관 해법 관전포인트. RRP 금리를 올리면 자금을 빨아들일 수 있지만 시장은 인하를 기대해 금리를 올리기 어렵다. 백악관 · 08/19
- 유동성 3형제 동반 고갈. RRP는 바닥났고 TGA를 채우는 사이 지급준비금도 위험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메르의 판단 · 09/29
- 10승1패 확률의 재현. 과거 11번의 역전 중 10번에서 침체 이벤트가 왔다면 이번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메르 · 10/05
- 패턴 달라도 결과는 판박이. 이번 패턴이 이례적인 것은 맞지만 패턴이 다르다고 결과까지 다를 것이라 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메르 · 10/05
- 파월, 몇 달 내 QT중단 시사. 파월은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지급준비금이 충분 수준보다 다소 높아지면 QT를 멈추겠다고 말했다. 파월 · 10/15
- 이른 랠리 경계하는 트럼프. 중간선거가 내년 11월이라 트럼프는 너무 이른 미장 상승을 바라지 않는 것 같다. 트럼프 · 10/15
- 비정기 레포 급증 신호. 분기말·연말이 아닌데 레포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유동성 부족 신호다. 시중은행 · 10/25
주요 숫자
RRP 잔고는 엥꼬가 났고, TGA를 채우는 과정에서 지급준비금도 위험한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함.
반론 · 충돌
- RRP 잔고 337억달러 → RRP 480억달러 잔고고쳤다. 8월 337억달러였던 RRP 잔고가 9월 480억달러로 갱신됐다
- 충격 핑계로 QT 종료 의심 → 파월, 몇 달 내 QT중단 시사고쳤다. 충격을 명분 삼으려는 것 아니냐던 의심이, 파월이 실제로 몇 달 내 QT 중단을 시사하면서 구체화됐다
- 지급준비금 4.2조 정점 → 지준 2.9984조달러 현재치고쳤다. 4.2조달러 정점에서 줄어들던 지급준비금 수치가 10월 2조9,984억달러로 갱신됐다
- 지준 2.9984조달러 현재치 → 지준 2.933조달러 여유고쳤다. 10월15일 2조9,984억달러였던 지급준비금이 10월25일 2조9,330억달러로 더 줄었다
- 10/30 FOMC 조기선언 여부 → 연준, PD에 QE 설문고쳤다. FOMC를 지켜보자던 관전포인트가, 그 사흘 전 연준이 보낸 QE 시점 설문으로 먼저 드러났다
- 성명문에 단기국채 매입 명시 → 공식 용어 RMP로 명명고쳤다. 12월11일 성명문의 QE식 조치라는 표현을, 파월이 이틀 뒤 RMP라는 공식 용어로 정정했다
이 그림은 2025년 8월19일~12월13일 사이의 상태다. RMP(지급준비금 관리 매입)는 연준이 공식적으로 QE와 다르다고 선을 긋는 이름이고, 시장이 QE로 보는 것과는 별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