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유설비는 끈적한 중질유용이라 맑은 셰일을 내보내고 중질유를 들여온다. 중국으로 싸게 가던 물량을 걸프만으로 돌리면 캐나다 WCS 값이 같이 내려간다.
미국 정유설비는 끈적한 중질유용이라 맑은 셰일을 내보내고 중질유를 들여온다. 중국으로 싸게 가던 물량을 걸프만으로 돌리면 캐나다 WCS 값이 같이 내려간다.
핵심 포인트
한 편씩 넘겨 본다
걸프만 공급이 늘면 캐나다 대표유종 WCS 값이 내려가고, 걸프만행 50만배럴만이 아니라 미국으로 가는 450만배럴 전체 값에 번진다.
미국 정유공장이 쓰는 원유의 4분의 1인 하루 450만배럴을 캐나다가 댄다.
캐나다가 다른 나라와 무역협정을 맺을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이 막판에 붙자 카니 총리가 주권 문제라며 협상에서 빠졌다.
캐나다 원유 전체가 아니라 중질유 값을 정하는 걸프만으로 가는 하루 50만배럴이 겨냥점이다.
미국 정유시설 대부분이 중동에서 들여오던 끈적한 중질유에 맞춰 세팅돼 있다. 셰일오일을 돌리려면 개보수가 필요한데 정유업계는 이 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보고 투자를 미뤄 왔다.
중유와 아스팔트를 부숴 휘발유·경유로 되살리는 코커와 수소첨가분해기는 값싼 중유를 넣어야 수지가 맞는다. 맑은 셰일오일로는 이 기계를 놀린다.
베네수엘라가 중국에 시세보다 20달러쯤 싸게 하루 100만배럴을 넘기고 있다. 트럼프가 1차로 노리는 물량이다.
확인매장량 3,037억배럴 가운데 21%인 650억배럴 규모 유전 17곳의 개발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고, 로드리게스 대통령 대행도 확인했다.
2026년 국방전략 보고서가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미국의 몫으로 놓았다. 먼로 독트린이 유럽을 향한 경고였다면 이번은 중국을 향한다.
2위 석유기업 NABEP를 예로 들면 생산량의 20%를 생산원가로 사고 최대 55%까지 우선매입권을 갖는다.
설비 노후화로 하루 33만배럴까지 주저앉았던 생산이 7월 112만, 8월 125만배럴로 올라왔다. 석유부 목표는 연말 137만배럴이다.
7월 생산 112만배럴 가운데 79만배럴이 미국 걸프만 정유공장으로 갔다. 90% 넘게 중국으로 가던 흐름이 크게 줄었다.
2025년 0.5%였던 성장률이 2026년 12%까지 간다는 예상이 나오고, 548%였던 물가상승률은 월 10%대로 내려왔다.
매장량 일부를 값 없이 쥐고, 미국 돈으로 개발한 원유의 우선권까지 가져갔다. 베네수엘라는 유가 65달러 기준 배럴당 19달러를 세금으로 받는다.
2개월 · 원문 2편. 넘기면 그 편이 무엇을 더했는지가 뜬다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매장량중 일부를 공짜로 확보하고, 시설투자로 나오는 원유의 우선권까지 확보하게 된 것임
반론 ·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