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합계출산율이 0.99명으로 나온 가운데, 필자는 출산율 문제의 핵심이 사실 결혼율 문제였다고 보고 최근 몇 년간의 혼인 건수 반등을 근거로 든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1월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발표됐다. 필자는 이 수치의 원인을 결혼율 문제로 본다.
- 필자는 출산율 문제의 핵심을 결혼율 문제로 본다. 결혼 후 딩크(무자녀 맞벌이)로 살겠다는 주변인을 거의 보지 못했고, 애 생각이 없다던 사람도 결혼하면 대부분 아이를 낳더라는 개인적 경험을 근거로 든다.
- 11년 내리 줄던 혼인 건수가 2023년부터 반등했다. 그 이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2024년 혼인 건수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8% 폭증했다.
- 2025년 혼인 건수는 7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24만 건을 돌파했다.
- 2026년 1월 혼인 건수도 8년 만에 최고치다.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
- 필자는 2010년대 후반 비혼주의 분위기가 혼인 감소를 가속화했다고 본다. SNS를 중심으로 강하게 불었던 비혼주의 분위기가 요즘은 많이 사그라들었다고 본다.
- 필자는 이번 반등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 유보한다. 코로나 시기에 몰린 결혼 기저효과가 있어, 이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본다.
주요 숫자
14.8%
2024년 혼인 건수 증가율(전년 대비)
12.4%
2026년 1월 혼인 건수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
“그래서 저는 출산율 문제의 핵심이 사실 '결혼율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늘었으니 아이도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반론 · 충돌
- 필자 스스로이 반등이 일시적인지 구조적 변화의 시작인지 궁금하다며, 코로나 시기에 몰린 혼인 기저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유보한다.
필자의 개인적 경험과 통계 해석이며, 다른 전문가 통계나 반박 자료를 대조하지 않은 한 편의 관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