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시점이 2027년으로 밀리면서 조 단위 메가딜이 사라지고 7,000억 원 이하 미들마켓 딜이 주류가 됐다. 헬스케어에서는 메드테크가 제품 판매에서 플랫폼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금리 인하 시점이 2027년으로 밀리며 조 단위 메가딜이 사실상 사라졌다. 대형 인수금융 조달 여건이 경색되고 이란-이스라엘 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대형 PE 하우스들은 7,000억 원 이하 미들마켓 딜로 눈높이를 조정 중이다.
- 카브아웃(회사에서 사업부 하나를 떼어 파는 것) 매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됐다. 애드온(기존 포트폴리오 기업이 동종 업체를 인수해 규모를 키우는 전략)과 세컨더리(PE가 보유 기업을 다른 PE에 매각하는 방식) 전략이 시장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 AI 인프라·반도체·K-뷰티에는 선별적 자본이 계속 들어온다. 현금흐름이 검증된 섹터로 자본이 몰리고 있다.
- 글로벌 M&A는 건수보다 금액이 늘었고, 국내는 대형 딜이 늘며 금액이 성장했다. 글로벌은 거래 건수가 전년과 유사하나 거래 금액이 큰 폭 증가했고, 국내는 건수는 줄었지만 대형 딜 증가로 금액 기준 성장했다.
- 메드테크(의료기술 산업)가 제품 판매에서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가 데이터 기반 선제적·분산형 케어로 전환되면서, 메드테크 기업·병원·보험사·제약사 간 생태계 협력이 성패를 정하고 있다.
- PE가 헬스케어 딜의 주요 주체로 부상했다. 루트로닉·메디트 인수 사례가 대표적이고, 국내 대기업도 AI 영상 분석·유전체 진단·디지털 헬스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 정부가 2026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통해 조세지출을 원점 재검토한다. 불요불급 조세지출을 폐지하고 일몰이 재도래하면 제도를 폐지하는 원칙을 도입하며, R&D·투자 세제와 국내생산촉진세제를 신설한다.
주요 숫자
7,000억 원
대형 PE 하우스가 조정한 미들마켓 딜 기준선
“대형 PE 하우스들은 7,000억 원 이하 미들마켓 딜로 눈높이를 조정 중” “고금리 장기화 속 '작지만 확실한 딜'이 대세.”
반론 · 충돌
- 이 글이 답하지 않은 것글로벌·국내 M&A 거래 금액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늘었는지 수치를 밝히지 않는다. "큰 폭 증가"라는 정성적 표현에 그친다.
이 편은 삼일PwC 자체 뉴스레터 요약이며 전문은 첨부 PDF에만 있어 이 카드는 본문 요약만 다룬다. 2026년 4월호 기준 시장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