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사람이 실시간으로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방식) 없이 리모컨으로 TV를 켠 Figure Helix 데모를 보고, 진행자들이 그 "사람 느낌"의 정체를 손가락 정교함이 아니라 하드웨어는 그대로 두고 모델만 좋아진 데서 왔다고 짚는 대목을 잡습니다. 리모컨을 쥐는 데 쓰인 자유도가 Figure AI가 홍보한 22자유도가 아니라 6자유도로 추정된다는 점, 오픈AI GPT 5.4를 코덱스로 열흘 써 본 후기도 함께 담습니다.
sudoremove JB · JC2026-03-1813분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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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remove 진행자 JB·JC가 Figure AI Helix의 리모컨·수건 데모를 보고 "사람 느낌"이 어디서 나오는지 짚은 뒤, 오픈AI GPT 5.4를 코덱스로 열흘 써 본 후기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Transformer와 게이트드 델타넷(Gated Delta Net, 과거 정보는 압축해 요약만 남기고 최근 정보만 자세히 기억하는 순환 신경망 구조)을 섞는 언어모델 설계)가 번지는 흐름을 짧게 훑는다.
핵심 포인트
리모컨을 쥔 손은 사람과 달랐다. Helix가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사람이 실시간으로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방식) 없이 TV 리모컨을 쥐고 켰지만, 손 모양 자체는 사람과 다르다고 진행자들이 지적한다. 손가락을 정교하게 쓰는 동작은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
자유도는 22가 아니라 6으로 추정된다. Figure AI가 홍보한 손 자유도(degrees of freedom, 관절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축의 수)는 22이지만, 리모컨을 쥐는 이번 동작에는 6자유도 정도만 쓰였을 것이라고 진행자가 추측한다.
인상이 어디서 왔는지 갈라 본다
「사람 같다」는 말은 그 자체로는 근거가 아니다. 이 편이 값나가는 대목은 그 인상을 손가락이 아니라 몸통으로 좁힌 것이다. 무엇이 눈을 속였는지 지목해야 그다음 데모를 같은 자로 잴 수 있다.
자유도가 높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니다. 같은 데모에서 수건을 겨드랑이에 끼워 나르는 임기응변이 따로 화제가 됐다. 손가락 자유도와 무관하게 몸 전체를 쓴 동작이다.
"사람 느낌"은 모델이 좋아진 결과다. 하드웨어는 그대로인데 모델이 개선되면서 동작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는 게 진행자들의 해석이다 — 매끄러움의 출처를 몸이 아니라 판단·제어 모델 쪽에 둔다.
"데모 크리에이티브 팀이 있다"는 평. Figure AI가 보여줄 장면을 고르는 데 능하다는 지적과 함께 데모 구성 자체를 잘하는 회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GPT 5.4가 영상 싱크 오류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 라이브 방송 소스와 촬영 소스가 계속 어긋나던 문제가 인터넷이 잠깐 끊기며 영상 일부가 통째로 날아간 탓이었는데, 코덱스 경유 GPT 5.4가 이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한다.
말투는 반박이 잦아 피곤하다. GPT 5.4가 "이건 아닌데요" 식으로 자주 태클을 걸어 읽는 게 오히려 피곤하다는 게 진행자의 체감이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AI2의 OLMo까지 번졌다. 순수 트랜스포머 대신 게이트드 델타넷을 섞는 구조가 늘고 있는데, 딥시크 V4가 이 흐름을 따를지는 진행자도 확신하지 못한다.
주요 숫자
6 (추정) vs 22
리모컨 조작 자유도 대 Figure AI 공개 자유도
1M
클로드 오퍼스가 3월 6일부터 기본 제공한 토큰 컨텍스트
30%
미디엄 추론으로 코딩해도 넘은 적 없다는 컨텍스트 사용률
공동 1위
아티피셜 아나리시스 지수에서 GPT 5.4 익스트라 하이의 순위
요새 그 하드웨어는 그대로 모델이 좋으니까 훨씬 더 자연스럽게 애들이 동작을 하더라고.
반론 · 충돌
두 달 전 「CES 부스에서 만진 아틀라스 4핑거와 Sharpa 카드 딜링, 배속 없이 1배속이었다」 편CES 편은 Sharpa 카드 딜링 영상이 놀랍도록 매끄러워 보이자 진행자들이 재생 속도부터 확인했고, 배속 없는 1배속이었다는 걸 직접 검증한 뒤에야 인상을 받아들였다. 이 편은 Figure Helix 데모의 재생 속도나 사전 촬영 횟수를 확인한 언급이 없다 — 데모 인상을 성능으로 읽는 함정이 그대로 걸려 있는 채로, "모델이 좋아졌다"는 해석만 남는다.
한 달 전 「Figure Helix 02는 균형마저 강화학습 없이 이미테이션 러닝으로 풀었다」 편Helix 02 편은 회사가 공개한 System 0·1·2 파라미터(10M·80M·7B)와 구동 주파수(1000Hz) 같은 실측 스펙을 근거로 균형 제어 방식을 따졌다. 이 편은 그런 스펙 공개 없이 짧은 클립 하나를 보고 자유도 숫자(6 대 22)조차 진행자의 눈대중 추정에 기댄다.
이 편 자체의 약점리모컨 조작에 실제로 쓰인 자유도는 진행자의 추정일 뿐 확인된 값이 아니고, 성공률이나 실패 사례는 전혀 없다. "데모 크리에이티브 팀이 있다"는 진행자들의 평가 자체가 이 영상이 회사가 고른 장면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대목이다.
유튜브 자동 자막 전문을 요약한 카드입니다. 자동 인식이라 회사·모델 이름이 흔들리는 대목이 있어 영상 설명란과 링크로 맞춰 적었습니다. 숫자는 진행자가 말한 것을 그대로 옮겼고 따로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