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를 손 대는 정도로 셋으로 나누고 한 저장소에서 동시에 굴려 시험·화면·문서를 각각 맡기는 시연. 묻지 않고 진행하는 모드를 켜되 내보내기 직전에 멈추라고 미리 못 박아 두는 절차, 바깥에서 도는 쪽이 갇힌 자리에서 돌고 주 가지에 직접 못 민다는 안전장치, 그리고 시연 도중 맡긴 쪽이 알려 준 시험 방법이 틀려 직접 확인한 대목이 나옴.
한줄 코멘트. 나누는 기준이 일의 종류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붙어 있고 싶으냐라는 것이 이 발표의 쓸모 있는 한 줄이다. 시험은 곁에서 보고, 화면은 반쯤 맡기고, 문서는 안 보고 맡긴다. 다만 라이브 시연을 못 하고 녹화로 대신했고, 시연 안에서 맡긴 쪽이 틀린 안내를 해서 직접 확인하는 대목이 그대로 나온다.
행사 마지막 시간대라며 연다. 자막 안에서 발표자가 자기 이름을 대지는 않는다.
앞 발표에서 나온 에이전트가 주는 머릿속 부담에 동의한다며 시작한다. 명령줄에도, 터미널에도, 대화창에도, 다른 편집기에도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는 것이다.
한 가지를 못 박는다. 한 번의 프롬프트로 앱이 완성되거나 문제가 풀린다고 믿는 사람이 아직 있는데 그렇지 않다.
값 이야기도 붙는다. 바탕과 도구에 지출은 큰데 아직 그만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토큰 씀씀이를 조심하라고 말한다.
세 갈래로 동시에
지금 있는 에이전트를 셋으로 나눈다.
무엇을 어디에 맡기나
| 갈래 | 어디서 도나 | 어떻게 쓰나 | 시연에서 맡긴 일 |
|---|---|---|---|
| 곁에 두는 것 | 내 기계에서 | 곁에 붙어 주고받는다 | 시험 쓰기 |
| 뒤에서 도는 것 | 작업칸을 따로 떼어 | 반쯤 맡긴다 | 화면 만들기 |
| 바깥에서 도는 것 | 남의 판에서 | 안 보고 맡긴다 | 문서와 저장소 정비 |
가운데 것을 설명하며 *작업칸을 가지를 폴더 하나에 따로 떼어 붙인 것이라고 풀어 준다.
나누는 기준이 뚜렷하다. 시험은 코드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으니 곁에 붙고, 화면은 어떻게 만들든 크게 상관없으니 맡기고, 문서는 손대고 싶지 않으니 바깥에 맡긴다.
묻지 않게 두되 한 자리에서 멈추기
시연은 간단한 파이썬 앱에서 시작한다. 티켓 하나를 두고 간추리고 어떻게 할지 계획하라고 시킨다.
여기서 켜는 것이 도구를 부를 때마다 묻지 않는 모드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경고한다. 좋기도 하고 아주 위험할 수도 있으니 알아서 쓰라는 것이다.
그래서 붙이는 조건이 이 절의 요점이다. 시작은 하되 PR을 올리기 직전에 멈추고 내가 돌려 보게 하라.
그러고 새 대화를 열어 바깥 쪽에는 저장소를 오픈소스답게 정비하라고 시키고, 곁에 두는 쪽에는 시험을 쓰라고 시킨다. 셋이 동시에 도는 상태가 된다.
시험이 통과한 뒤 오류 처리가 부실한 것을 발견해 그것까지 고치게 한다.
정직한 대목이 하나 나온다. 뒤에서 돌던 쪽이 알려 준 시험 방법이 틀렸다. 그래서 직접 그 작업칸으로 가서 앱을 띄우는데 포트가 겹치는 문제까지 겪는다.
닫는 정리는 이렇다. 한 저장소, 세 문제, 세 갈래가 동시에 고쳤다.
바깥 쪽이 왜 그나마 안심되는지를 든다. 갇힌 자리에서 돌고, 나갈 수 있는 곳이 목록으로 묶여 있으며, 주 가지에 직접 밀지 못한다.
대신 쓸 수 있는 것도 붙는다. 저장소를 다루는 도구와 브라우저를 조종하는 도구가 붙어 있어 화면을 갈무리하며 시험할 수 있다.
편집기 안의 설정 하나에서 에이전트와 스킬과 지침과 프롬프트와 도구 서버를 모아 본다고 보인다. 거기에 다른 회사 것도 함께 걸려 있다는 점을 짚는다.
여기서 한 줄이 지나간다. 스킬은 예전 방식의 새 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개념들이 한 제품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다른 에이전트에도 그대로 통한다고 되풀이한다. 모아 둔 오픈소스 모음과 그것을 도구 서버로 감싼 것을 소개하며 닫는다.
라이브로 못 하고 녹화로 대신했다. 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며 영상으로 넘긴다고 밝힌다.
잰 값이 하나도 없다. 셋을 동시에 굴려 얼마나 빨라졌는지, 값이 얼마나 들었는지가 없다. 토큰을 조심하라고 말해 놓고 이 방식이 얼마나 쓰는지는 안 댄다.
틀린 안내가 얼마나 잦은지 없다. 맡긴 쪽이 잘못 알려 준 일이 한 번 나오는데, 그런 일이 얼마나 자주 있는지가 안 나온다.
묻지 않는 모드의 사고 사례가 없다. 위험할 수 있다고만 하고 실제로 무엇이 잘못될 수 있는지가 없다.
시연이 아주 작은 앱이다. 만들고 읽고 고치고 지우는 정도의 앱에서 셋을 굴린 것이라, 큰 저장소에서도 같은지가 안 나온다.
자막이 모델 이름을 뭉갠다. 고른 모델의 판 번호가 어긋나 있어 정확한 표기는 원문에서 갈린다.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