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읽어 요약하고 마크다운으로 쓴 뒤 소리 내어 읽어주는 데모가 기본 도구 세 개만으로 돌아가는 과정과,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붙여 3blue1brown 스타일 수학 애니메이션을 마님(Manim)으로 자동 생성하는 두 번째 데모를 코드 단위로 보여줌. 파이썬 함수에 데코레이터 하나만 얹으면 바로 에이전트 도구가 된다는 점과, 기본값으로 베드록의 클로드 3.7을 쓴다는 구체적인 세팅도 짚음.
한줄 코멘트. 옮겨 쓸 것은 에이전트를 모델과 시스템 프롬프트와 도구 셋으로만 세운다는 자름 하나다. 나머지는 오픈소스 SDK를 어떻게 깔고 어떻게 부르는지 보여 주는 시연이고, 성능도 비용도 지연도 견줄 기준도 나오지 않는다. 시연은 전부 미리 녹화한 화면이다.
AWS가 낸 오픈소스 에이전트 SDK를 소개하는 발표다. 자막에 발표자가 자기를 소개하는 대목은 없다.
내세우는 동기가 하나다. 에이전트를 만들 때 붙는 발판을 걷어내고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시연은 전부 미리 녹화했다. 행사장 와이파이를 못 믿겠다는 이유를 먼저 밝힌다.
발표가 반복해서 짚는 것이 이 자름이다.
에이전트를 만들 때 주는 것
| 무엇 | 뜻 |
|---|---|
| 모델 | 어느 모델을 쓸지 |
| 시스템 프롬프트 | 어떤 성격으로 굴릴지 |
| 도구 | 무엇을 할 수 있게 할지 |
이 셋을 주면 끝이라고 말한다. 설치도 두 걸음이다. 본체를 깔고 기본 도구 묶음을 깐다.
도구를 직접 만드는 것도 짧다. 파이썬 함수 하나에 데코레이터를 얹으면 그대로 도구가 된다. 만든 도구는 기본 도구와 같은 목록에 나란히 넣는다.
한 판이 도는 순서
첫 시연은 기본으로 딸려 오는 도구 셋만 쓴다. 디스크에서 파일을 하나 읽고, 내용을 간추리고, 그 요약을 파일로 쓰고, 결과를 소리로 낸다.
따로 만든 도구 없이 시킨 문장 하나로 이 네 걸음이 돈다는 것이 이 시연이 보이려는 것이다.
바깥 도구가 붙는 순서
둘째 시연은 *MCP 서버를 붙인다. 에이전트와 함께 MCP 클라이언트를 만들고, 이미 떠 있는 서버에 연결하고, 그 서버가 가진 도구 목록을 받아 온다.
셋째 걸음이 요점이다. 서버에 무슨 도구가 있는지 미리 적어 두지 않는다. 붙은 뒤에 목록을 넘겨받으므로 서버 쪽이 바뀌어도 클라이언트를 고칠 일이 줄어든다.
그렇게 붙인 뒤 삼차 방정식을 시각화해 달라고 시키자 영상이 만들어졌다.
수치가 하나도 없다. 지연도 비용도 정확도도 나오지 않는다. 발판을 걷어내 단순해졌다는 것이 주장인데, 단순해져서 무엇이 얼마나 나아지는지를 잰 값이 없다.
견줄 대상도 없다. 다른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로 같은 시연을 하면 코드가 얼마나 길어지는지, 무엇이 더 번거로운지가 나오지 않는다. 발판이 없다는 말이 비교 없이는 확인되지 않는다.
시연이 전부 녹화 화면이다. 실패하는 장면이 나올 여지가 없는 형식이다.
언제까지 유효한 이야기인지도 밝히지 않는다.
발표자가 스스로 짚는 한계는 하나 있다. 시연에서 만들어 낸 코드를 사람이 손으로 짜려면 시간이 꽤 걸리고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대목이다.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