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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 평가 · 자동화

관측과 평가와 실험을 한 판에 — 최종 목표는 당신을 이 과정에서 빼는 것

지난해 토큰을 1000억에서 1조 사이로 썼다고 밝히는 아키텍트가 관측·평가·실험 세 층을 표준 기록 규격 하나로 묶는 방식을 설명함. 재는 범위를 걸음 하나·여러 걸음·오간 길 전체·한 자리 전체 넷으로 나누는 대목, 「잴 수 있다고 다 재지는 마라」는 절제, 그리고 회사의 최종 목표가 이 과정에서 사람을 빼는 것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대목이 있음. 자막에서 신호를 다섯 갈래라 해 놓고 넷만 대는 어긋남도 그대로 남아 있음.

Dat Ngo Arize발표 2026-06-2616분 28초AI Engineer

한줄 코멘트. 재는 범위를 넷으로 갈라 놓은 것이 이 발표에서 가져갈 물건이다. 순서가 뒤바뀐 실패는 걸음 하나만 봐서는 안 잡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잴 수 있다고 다 재지 말라는 절제가 붙어 있어서, 평가를 파는 자리치고는 정직한 편이다.

1. 마법이 아니라 엔지니어링이다

관측 회사에서 아키텍트로 일하며 큰 기업들과 붙어 있다는 사람이 발표한다.

여는 수가 하나 있다. 지난해 자기가 쓴 토큰이 1000억에서 1조 사이일 것이라고 어림한다.

다룰 것으로 셋을 든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는 것, 거기서 신호를 뽑는 것, 바꿔 보고 나아지게 하는 것이다.

깔아 두는 말이 이 발표의 태도다. 마법처럼 보이지만 마법이 아니라 그냥 엔지니어링이라는 것이다. 정해진 대로 안 도는 세계라서 하나를 고치면 모르는 새 두세 군데가 되돌아갈 수 있다고 짚는다.

2. 코드가 아니라 기록이 감사한다

바탕은 *오픈텔레메트리다. 자기네가 하는 것이 전부 그 위에 있다고 말한다.

붙이는 방식이 가볍다. 코드 한 줄을 넣으면 그 틀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기록을 만들어 화면까지 뽑아낸다.

그 기록을 에이전트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감사 기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발표에서 가장 벼려진 한 줄이 나온다. 코드가 에이전트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이 한다.

큰 기업 고객이 무엇을 보는지도 짚는다. 도구를 어떻게 불렀는지보다 마지막에 그 사람이 만족했는지를 더 본다는 것이다.

한 번의 실행만이 아니라 여러 번 돈 것을 한꺼번에 놓고 분포로 보는 것도 든다. 그래야 어느 갈래로 얼마나 갔는지, 어느 부품이 느렸는지에 답할 수 있다.

3. 어디까지 놓고 재나

어디까지 놓고 재나

한 걸음들어간 것과 나온 것 하나
여러 걸음부품 몇 개를 가로지른다
오간 길 전체순서가 맞았나를 본다
한 자리 전체주고받은 대화를 통째로
무엇을 재느냐보다 어디까지 놓고 재느냐가 먼저 정해져야 한다는 것이 이 절의 요점이다. 순서가 뒤바뀐 실패는 걸음 하나만 봐서는 절대 안 잡힌다.

이 발표의 뼈대다. 재는 범위를 넷으로 나눈다.

이유가 되는 사례가 붙어 있다. 부품 둘을 부르는 순서가 뒤바뀌어 뒤에 와야 할 것이 먼저 불린 일이 있었다. 앞의 것에 기대는 부품인데 그랬으니 결과가 나빠졌다. 이런 것은 오간 길 전체를 놓고 봐야 잡힌다.

한 자리 전체를 보는 쪽은 또 다르다. 주고받은 대화를 통째로 놓고 그 사람이 도중에 답답해했는지, 물은 것에 다 답했는지를 본다.

4. 신호는 어디서 오나

발표가 대는 갈래

갈래무엇인가
모델 심사모델에게 매기게 한다
사람쓰는 사람이 보이는 반응
정답 묶음믿을 만한 답을 모아 둔 것
딱 잘라 매기기형식이 맞나, 빠진 칸이 없나를 코드로 본다

정답 묶음의 쓰임이 눈에 띈다. 그것으로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모델 심사를 그 위에서 돌려 손보는 데 쓴다. 사람이 믿는 라벨에 가까워지게 맞추는 것이다.

딱 잘라 매기는 쪽은 값 때문이다. 형식이 맞는지, 있어야 할 칸이 비지 않았는지 같은 것은 코드로 보면 된다.

그러면서 위로 올라간다. 결국 회사가 보는 것은 셋 중 하나 — 돈을 더 버는가, 돈을 아끼는가, 시간을 아끼는가.

5. 잴 수 있다고 다 재지 마라

평가를 파는 자리에서 나온 절제라 눈에 띈다.

잴 수 있다고 늘 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재는 데 값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던지는 물음이 실무적이다. 의도대로 도는지 알기 위해 최소한 몇 개를 재면 되는가.

기록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넣은 것과 나온 것의 짝만 올려도 된다.

바꿔 보는 일은 프롬프트든 모델이든 짜임이든 설정이든 무엇을 바꿔 보는 것 전부로 잡는다.

6. 누가 만드나

두 부류가 만난다

누가 무엇을 하나

만드는 쪽짜고 자동으로 돌린다기록을 붙이고 판을 세운다
아는 쪽이 경험이 어때야 하는지를 안다무엇을 좋다고 할지 정한다
좋은 물건을 만들다 보면 이 둘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평가를 코드 없이도 돌릴 수 있게 만들어 뒀다는 것이 제품 설계의 근거다.

좋은 물건을 만들다 보면 두 부류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제품을 그렇게 짰다고 밝힌다. 코드를 안 쓰고도 평가를 돌릴 수 있게 해 둔 것이다.

동시에 다른 쪽으로도 연다. 사람들이 화면과 버튼 안에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모든 것을 명령줄과 도구 묶음으로도 꺼내 놓았다고 말한다.

닫는 말이 이 발표에서 가장 세다. 회사의 최종 목표가 이 과정에서 당신을 빼는 것이라고 대놓고 말한다. 무엇을 잴지 고르는 일조차 사람이 안 해야 하고, AI가 기록을 보고 그 자리에서 평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7. 발표가 밝히지 않은 것

다섯이라 해 놓고 넷만 댄다. 신호를 다섯 갈래로 나눈다고 말하는데 자막에 드러나는 것은 넷이다. 다섯째가 무엇인지 나오지 않는다.

잰 값이 하나도 없다. 이 판을 썼을 때 무엇이 얼마나 나아졌는지가 없다.

1000억에서 1조라는 폭이 너무 넓다. 열 배 차이가 나는 어림이고, 무엇에 썼는지도 없다.

느리다는 말에 수가 없다. 어느 부품이 크게 느렸다는 사례를 드는데 얼마나인지가 없다.

최소한의 평가가 몇 개인지 없다. 최소로 줄이라고 하면서 어디까지가 최소인지를 정하는 기준이 없다.

한계를 안 밝힌다. 자동으로 평가를 만들어 준다는 방향을 내놓으면서 그것이 틀릴 때 어떻게 되는지가 없다.

용어

*오픈텔레메트리
프로그램이 남기는 기록의 모양을 업체와 무관하게 맞춰 놓은 표준